[상주]공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OUT! 가두 캠페인
기사입력 22-08-12 07:54 | 최종수정 22-08-12 07:54
▲공성면 김주연 면장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유해환경업소를 돌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공성면)
[로컬기자-김상우] 공성면(면장 김주연)에서는 8월 11일(목), 관내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선두·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음주·흡연·가출 등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에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보호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공성면 청소년 지도위원(6명) 등 10여명이 캠페인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후 노래방, 담배·주류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등 계도 활동을 진행하였다.
담배·주류 판매업자 O씨는 ‘하계 휴가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담배·주류 구입시도가 늘 것을 예상하여 더욱더 철저한 신분증 검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절대 판매하지 않겠다’며 다짐을 비쳤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날로 늘어나는 청소년 유해물에 대해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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