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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르트로 전하는 안부, 안부 배달왔어요~

신흥동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안부를 전하는 요구르트』 사업 진행

기사입력 22-09-16 07:39 | 최종수정 22-09-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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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신흥동 관내의 독거노인 및 기타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상반기 지역특화사업 ‘안부를 전하는 요구르트’를 9월 15일(목)부터 시작하였다.

  

‘안부를 전하는 요구르트’사업은 건강음료 배달업체(한국야구르트 상주점)와 협약을 맺고 주 1회(1인당 5개) 가정에 건강음료를 전달, 특이사항이 있을 시 신흥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여 전화 및 방문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상반기에 계획 및 완료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결정했으며, 취약계층 총 33가구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관내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을 통해 시행된다.


최해도 신흥동장은“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이웃 간 교류가 더욱 적어진 요즘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 외로움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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