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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면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아 소외계층 나눔 행사

기사입력 22-09-08 07:56 | 최종수정 22-09-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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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기자-김승호]상주시 모서면(면장 윤영대)에서는 9월 7일(수) 10시에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박시용, 부녀회장 박미녀) 40여 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 노인에게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송편, 쌀을 나누는 행사를 하였다..


이번 나눔은 평소 주변을 두루 돌아보며 소외된 곳을 살펴,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게다가 관내 모범 다문화 가정 주민인 박정아씨가 쌀 20kg짜리 35개를 기부하는 등 훈훈한 손길을 보탰다. 


박시용 새마을 지도자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사소한 것이지만 함께 나눔으로써 마을 어르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점점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관내 주요 단체인 새마을부녀회에서 명절을 맞아 선두로 나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 보기가 좋다. 이런 긍정적 활동이 더욱더 확산되어 소외된 주민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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