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계림동, 주민이 발굴한 복지 및 생활과제 프로그램 개강
기사입력 22-08-25 08:24 | 최종수정 22-08-25 08:24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과제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습(사진-계림동제공)
[로컬기자-김상우]상주시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실행위원회(위원장 김재열)는 8월 24일(수) 계림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과제별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그동안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수차례에 걸친 워크샵을 통해 2가지 의제를 선정하였고,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금일 개강하여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니캉 내캉 시쓰자’와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이며 각 30명의 대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과제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습(사진-계림동제공)
‘니캉 내캉 시쓰자’는 어르신들의 한글 교육과 시 쓰기를 통해 자존감을 확립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며,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는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주변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연스러운 돌봄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온 결과물인 두 프로그램이 개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계림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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