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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북문동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기사입력 22-10-13 07:33 | 최종수정 22-10-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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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북문동 관계공무원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는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각종 범죄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청사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북문동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임란북천전적지, 세천 마을의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는 도 여성가족 정책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여성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파 및 렌즈 탐지기를 동원하여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의 롤휴지 케이스, 천장, 벽체, 출입문, 환풍구, 휴지통 등 시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불법촬영 범죄가 촬영물 유포·협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며 “주민들이 관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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