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시청 회계과, 고추 수확 일손돕기 지원
기사입력 22-10-27 07:45 | 최종수정 22-10-27 07:45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중동면(면장 오은숙)은 10월 26일 인력 부족으로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시청 회계과, 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가을철 농산물 수확으로 한창인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고추 수확을 다하지 못한 중동면 신암리 박◯◯(65세) 농가의 500평 정도의 고추 수확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벼농사, 축산 등 복합 영농으로 고추 수확 시기를 놓쳐 걱정이 많았는데, 쌀쌀한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추 수확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에도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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