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환경관리과, 교통사고 피해 농가에 일손지원
기사입력 22-10-26 08:38 | 최종수정 22-10-26 08:38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10월 25일(화) 일손 부족과 농가주의 교통사고 등으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동동 소재의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동성동, 환경관리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 따기 및 줍기 등 감 수확 작업을 돕고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이○○씨(60세)는 “지난 여름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몸도 불편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농사일 하기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동성동과 환경관리과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일손 하나가 아쉬운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찾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화동면, 스마트 농업시대 대비를 위한 이장회의 개최 22.10.27
- 다음기사신흥동 적십자봉사회 반찬봉사 22.10.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