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복지대상자 꼭 맞춤 안심케어 제공
[로컬기자-김싱우] 상주시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9월 말부터 11월 현재까지 『내서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가구에 대해 신고접수부터 서비스연계, 모니터링, 수급자 책정까지 꼭 맞춤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상자는 당시 고령과 질병,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수도 누수를 해결하지 못한 채 위기상황에 놓여 있었다. 내서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 방문하여 수도 누수 현장과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공적급여 신청을 진행하였으며, 자원연계를 통해 관내 전문업체의 무상 수리 지원으로 신속하게 수도 누수를 해결하였다.
한편 신고자에게는 상주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해 안내하여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지속적인 대상자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공적급여 선정까지 꼭 맞춤안심케어를 실시하였고, 이를 계기로 복지 위기상황에 보다 발빠르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복지회관을 『내서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 운영 중에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신고자, 지역자원, 협의체위원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이번 사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견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보다 촘촘한 사각지대 발굴망을 형성하여 어려운 시기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 공동체가 살아있는 따뜻한 내서면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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