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사랑의 벼 베기 행사”가져
기사입력 22-11-07 07:23 | 최종수정 22-11-07 07:23
수익금으로 김장김치 담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 -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11월 4일 새마을남여지도자회(협의회장 정원수, 부녀회장 윤경숙)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산동 일원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약2,200㎡ 정도의 휴경 농지에 심었던 벼를 수확하는 것으로, 추후 수익금을 사용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수 협의회장은 “정성껏 가꾼 벼가 결실을 맺어 뿌듯하며, 뜻깊고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현장을 찾아 바쁜 영농철에도 시간을 내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발전하는 북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 신흥동 김귀섭 통장 , 취약계층에‘감동세탁기’ 전달 22.11.09
- 다음기사[상주]공검면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22.11.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