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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석수교회’취약계층 40가구에 생필품 전달

기사입력 22-12-12 07:59 | 최종수정 22-12-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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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주연)에서는 12월 9일(금), 관내 인창리에 소재한 석수교회(목사 박주식)에서 사회취약계층 40가구에게 생필품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생필품 나눔 행사는 석수교회 성도들의 성금과 ‘희망 친구 기아대책’기구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추운 겨울철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40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박주식 석수교회 목사는 “겨자씨같이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사회 큰 사랑의 반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지치고 힘든 이웃들에게 감사함과 행복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역사회 종교시설에서 희망을 주고자 뜻깊은 선물을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의 협동으로 관내 사회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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