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벌국면 퇴강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기사입력 22-12-05 08:31 | 최종수정 22-12-05 08:31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리에서는 12월 2일 11시 퇴강리마을회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남영숙 도의원, 사벌국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강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의식행사와 테이프커팅,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준비한 풍물놀이와 각종 공연이 더해져 쌀쌀한 날씨지만 많은 동네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신축된 퇴강리 마을회관은 연면적 102m2 건축면적 111m2의 규모로 총 222백만원의 건립비를 사용하여 11월에 준공되었다. 기존 마을회관은 노후가 심하고 협소하여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통해 마을회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지·문화 공간으로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태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주민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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