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기사입력 22-12-21 08:00 | 최종수정 22-12-21 08:00
[로컬기자-김강우]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기봉)에서는 12월 20일 남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남윤식)와 연계해 남원동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날씨에도 남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낡고 곰팡이가 핀 벽지에 도배작업을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썼다.
집수리를 받은 이모(70세/연원동)씨는 “벽지가 새롭게 도배되어 집안 분위기가 한결 밝아진데다가 위생환경도 개선된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집수리 봉사에 힘써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낙후된 환경에서 불편을 감수하고 지내던 어르신이 올 겨울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겨울철을 대비해 다른 소외계층들도 면밀히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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