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리면, 자매결연도시(장충동)에서 상주농특산물 직거래행사
기사입력 23-01-16 08:10 | 최종수정 23-01-16 08:10
▲권용백 청리면장(좌)이 박승철 장충동장(우)에게 상주곶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청리면(면장 권용백)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월13일(금) 남상주농협 등 관내 유관단체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태극당 앞에서 상주시 농특산품 직거래행사를 개최하였다.
자매결연도시인 장충동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상주대표 특산품인 곶감 홍보와 더불어 청리 특산품 딸기, 샤인머스켓 등 15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우수성을 알렸으며, 앞으로 설특수에 상주 농특산품 소비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권용백 청리면장과 박승철 장충동장이 직접 참여하여 농특산품 참여업체를 격려하였으며, 상주시 정석용 시의원, 서울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교류의 활로를 트고 양 지역 간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이날 성공적인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리면과 장충동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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