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돌나라 한농복구회, 경로당에 유기농 씨리얼 등 간식 기부
기사입력 23-01-20 08:00 | 최종수정 23-01-20 08:00
▲돌나라 한농복구회 상주지부 외서면 경로당 어르신들의 위한 유기농 간식 기부
[로컬기자-김상우] 돌나라 한농복구회 상주지부(대표 오천섭)는 설을 앞두고 18일 상주시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위한 유기농 간식(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유기농 단체로 10여년전 브라질에 농장을 개척하여 최근 직접 생산한 유기농쌀을 주원료로 만든 '유기농 6종 시리얼'을 출시하여 현지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에 기부한 유기농쌀 시리얼은 그동안 한국에서 도와준 회원을 비롯한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브라질 현지 법인에서 보내온 것이다.
한농 복구회에서는 유기농쌀 시리얼 20박스, 건빵 10박스와 돌나라에서 생산한 곡류가공품, 음료, 구운김 등을 외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27개 경로당 어르신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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