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저소득 위기가구에 명절 음식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3-01-19 08:40 | 최종수정 23-01-19 08:40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 맞춤형복지팀에서는 1월 18일(수)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20가구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가구당 1세트/50,000원)를 전달하였다.
전달 대상은 고령화와 가족해체로 인해 명절에도 홀로 생활하며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인 중장년가구가 대상이며 연휴기간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달은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밑반찬을 지원함과 동시에 대상가구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신종원 북문동장은“정성이 담긴 밑반찬으로 설 연휴 동안의 쓸쓸함을 달래고 마음 따뜻해지는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발굴해 지원하는 등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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