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봉사단 동문동 취약계층 2가구에 난방유 지원
기사입력 23-01-18 08:49 | 최종수정 23-01-18 08:49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아우라봉사단(회장 고연선)에서는 1월 17일(화) 혹한기를 맞이하여 동문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에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등유가격 폭등으로 인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우라봉사단’ 이란 지역 내 소외계층까지 모두 아우르자는 의미로 2021년 12월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45명의 젊은 여성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연선 회장은 “난방유 지원을 통해 힘들고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박대환 동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아우라봉사단 회장님 및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난방유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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