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 웅이풍물단, 새해 평안과 만복 기원 지신밟기
기사입력 23-02-03 21:07 | 최종수정 23-02-03 21:07
▲공성면 웅이풍물단이 공성면 소재 음식점 앞에서 새해 평안과 만복 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로컬기자)
[로컬기자- 김영덕] 상주시 공성면 웅이풍물단(단장 변경희)에서 2월3일(금) 정월대보름 맞이 새해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연 공성면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인 박주형 시의원, 정석용 시의원, 그리고 이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공성면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이다.
변경희 공성면 웅이풍물단장은 “우리 모두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오늘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올 한해 온 마을에 복운이 들어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또한 행사를 열어주신 웅이풍물단 회원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고 계승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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