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2023년 화합 윷놀이 대잔치 개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계기 마련
기사입력 23-02-03 21:00 | 최종수정 23-02-03 21:00
[로컬기자-김학호] 동문동(동장 박대환)에서는 번영회(회장 임흥규) 주관으로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2023년 동문동 화합 윷놀이 대잔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평소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번영회, 통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기간 내내 함성과 웃음을 자아내는 등 오랜만에 하나되는 모습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옥)에서는 떡국과 수육 등 맛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든든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었다.
임흥규 번영회장는 “이번 윷놀이 대회를 계기로 단체 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상주시의 중심 동문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마무리 인사말로 “오늘 개최된 윷놀이 행사가 지역민 모두가 우의를 다지고 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안정속에 지역의 대표 동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공성면 웅이풍물단, 새해 평안과 만복 기원 지신밟기 23.02.03
- 다음기사정성으로 더 맛있는 떡국떡이 왔어요~! 23.0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