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2023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실시
기사입력 23-02-03 08:06 | 최종수정 23-02-03 08:06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내서면(면장 손성호)에서는 기획예산실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2023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교육은 농촌 마을 주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스마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크다. 특히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내서면은 이러한 문제가 심화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0여 명의 주민들도 이러한 실정을 몸으로 느끼고 있어 열정적인 자세로 모든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였다. 전문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이 개인별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기능들도 질문할 수 있었다.
손성호 내서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흘간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개인별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었던 만큼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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