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원 북문동장, 신년 새해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23-01-31 08:34 | 최종수정 23-01-31 08:34
▲신종원 북문동장이 만산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윷놀이 행사 하는 어르신들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사진-북문동)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설 명절 후 지난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께 새해맞이 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1월 28일 북문3·4통 경로당과 29일 만산경로당을 방문, 마을별로 실시하는 전통 윷놀이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설 이후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화합하여, 지난 2년간 코로나 시기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훌훌 털고 윷놀이 행사를 다시 여는 등 주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북문3통 김건태 통장과 11통 김재철 통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로당을 자주 찾아 주어 감사하며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이렇게 윷놀이 행사를 격려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신종원 북문동장은 “방문하는 경로당 마다 삼삼오오 어르신들이 모여 정다운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소중한 공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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