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면 바르게살기, 공검지 봄맞이 대청소 실시
기사입력 23-03-06 08:23 | 최종수정 23-03-06 08:23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공검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명섭)는 지난 3월 2일(목) 회원 25여 명과 함께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동참하고자 공검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공검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4대 저수지 중 하나이며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보호지역이다. 또한 4월에는 벚꽃이 8월에는 연잎·연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공검면 대표 관광지이자 주민의 쉼터이다.
최명섭 위원장은“공검면이 농경 문화의 발상지가 될 수 있었던 건 깨끗하고 풍부한 농업용수를 제공해준 공검지 덕분이다”며“올해도 풍요와 풍년을 기원하면서 동시에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 공검지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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