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마루 사벌 청년회, 소외계층/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기사입력 23-03-21 07:54 | 최종수정 23-03-21 07:54
▲들마루 사벌청년회 주거환경 개선 실시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사벌국면에서는 지난 18일(토)‘들마루 사벌청년회’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 앞마당에 모였다.
노후된 집에 사는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낡은 전등과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는 들마루 사벌 청년회는 사벌국면 출신의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사벌국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일손 돕기, 집안 청소, 소규모 수리, 생필품 제공 등의 봉사활동으로 매달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들마루 사벌 청년회 서유환 회장은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며, 우리의 봉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훈훈한 미담을 전해 들은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들마루 사벌 청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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