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조경임업(주) 소나무 헌수목 기증
40년 이상된 소나무 7본 은척면 복지회관에 기증 식수
기사입력 23-03-29 08:35 | 최종수정 23-03-29 08:35
[로컬기자-김승호] 상일조경임업㈜(대표 신상일)에서는 상주시 은척면 복지회관 부지에 소나무 7본을 금년 3월 기증하고 식수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기증한 소나무는 40년 이상된 것으로 소나무 동산이 조성되어 은척면 복지회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상일 대표는 외서면이 고향으로 은척중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은척에 정이 많이 들었고 은척면에 대한 남다른 향수도 있어서 2020년 준공된 은척면 복지회관 부지에 소나무 동산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이번에 헌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대표는 현재 상주시 임업후계자 회장과 오태저수지 환경지킴이 회장을 맡아 상주 임업발전과 후대를 위한 환경살리기 운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상주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정성껏 가꾸어온 소나무를 기증한 ㈜상일조경임업 신상일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금번 헌수한 소나무가 은척면 복지회관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 고 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남원동 부녀회, 장애인가구 청소봉사 활동 23.03.29
- 다음기사[외서면] NPO지심 찾아가는 영양수액 의료봉사 23.03.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