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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 수리전                                                                       ▲싱크대 수리후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기봉)에서는 4월 11일(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를 연계해 남원동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싱크대 수리를 지원하였다.  

이번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몸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생활 형편도 어려워 남원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회의한 결과 노후화된 싱크대 수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싱크대 수리를 지원받은 이 모(86세) 씨는 “싱크대를 수리해서 부엌 분위기가 한결 밝아진 데다가 위생 상태도 개선된 것 같아 안심된다.”라며 “싱크대 수리에 힘써 주신 남원동 맞춤형 복지팀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싱크대 수리를 지원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남원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