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세탁봉사
기사입력 23-04-21 08:07 | 최종수정 23-04-21 08:07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동성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랑)에서는 4월 20일(목) 동성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15여 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고 세탁을 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세탁 봉사활동은 동성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적십자봉사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빨래를 세탁하고 건조한 후 후원물품과 함께 각 가정으로 다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랑 동성동적십자봉사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세탁봉사 활동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주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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