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기사입력 23-04-20 08:02 | 최종수정 23-04-20 08:02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공검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단장 신광이)은 지난 4월 18일(화) 주거환경이 취약한 부곡2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2023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은 공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공동체이다.
이날 봉사단원이 방문한 곳은 지난 3월 29일(수)에 상주행복드림봉사회(회장 이중호)와 공검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녀)가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던 가구로, 이번에는 쾌적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로 완성시키기 위해 도배‧장판을 교체 등 집안 곳곳을 재정비했다.
신광이 봉사단장은“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도배‧장판 교체까지 진행되어 다행이다”라며, “혹여 어르신이 거주하는 데 불편함이 없으신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어르신 중에서는 늘 그렇게 살아왔기에 본인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는 것도 모른 채 지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힘써준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사는 공검면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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