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운영
기사입력 23-04-18 08:10 | 최종수정 23-04-18 08:10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 4월 17일(월)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복지서비스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수거한 다음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이진영 계림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봉사의 가치와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 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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