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적십자봉사회 이동세탁차량 빨래봉사 실시
길었던 겨울의 눈이 개고, 이불도 빨아서 개고
기사입력 23-04-18 08:02 | 최종수정 23-04-18 08:02
[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이안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이영규)에서는 4월 16일(일) 이안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약 20여 가구의 의류, 이불 등 세탁지원 및 물품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무거운 이불 빨래를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안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긴 겨울 동안 빨지 못했던 이불과 담요 등을 이안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설치된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 및 건조과정을 거쳐 각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이안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빨래 봉사를 통해 위생관리뿐 아니라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어 주민화합도 이뤄낸 것 같아 기쁘다. 아름다운 재능기부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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