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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내서면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취약가구에 세탁 봉사 실시

기사입력 23-04-18 07:58 | 최종수정 23-04-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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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내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금순)는 4월 15일(토) 내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구의 의류, 이불 등 세탁 봉사 및 물품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세탁물을 수거하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한 후, 후원 물품과 함께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배우자와 자녀도 없고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을 못했는데 덕분에 깨끗한 이불을 덮고 기분 좋은 잠을 청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손성호 내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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