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낙동면 용포초등학교 동문 화합잔치
기사입력 23-05-02 08:30 | 최종수정 23-05-02 08:30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낙동면 용포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전희복)는 4월 29일(토)에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구.용포초등학교)에서 동문 화합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동문 화합 잔치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민속경기 및 기수별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간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지역인구감소 등으로 2017년 폐교된 용포초등학교는 1934년 개교 이래 3천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낙동면 초등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용포인의 뜨거운 고향사랑과 성원이 낙동면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면민 모두가 기억할 것이며, 오늘 경사스러운 행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개개인 삶의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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