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면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운영
기사입력 23-05-01 07:48 | 최종수정 23-05-01 07:48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공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녀)는 4월 28일(금) 공검면복지회관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동 세탁차량을 사용해 매년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적십자봉사회 회원 15명이 이동이 불편한 세대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여 대형 이동세탁차를 이용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말녀 회장은 “이번 빨래 봉사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시간부터 이불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세탁 봉사해 준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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