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전통 야시장 「솥뚜껑 뒤집는 날」 행사 개최
기사입력 23-05-01 07:46 | 최종수정 23-05-01 07:46
▲중앙시장 내 닭전골목에서 야시장 「솥뚜껑 뒤집는 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남원동)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남원동 관내 전통시장(중앙․남성․풍물시장) 상인 주관으로 28일(금) 17시부터 20여 개 업소가 모여 중앙시장 내 닭전골목에서 야시장 「솥뚜껑 뒤집는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청년상인몰 4개소(라운지주, 달콤함에 꽃을 담아, 총각꼬치, 대청수산)와 주변 점포들이 함께 모여 여러 가지 음식들과 소품들을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 상인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하여 상인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향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청년 및 주변 상인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애용하여 골목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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