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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EM흙공 던지기 활동 실시

기사입력 23-04-25 08:22 | 최종수정 23-04-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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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허남선, 박순점)에서는 4월 24일(월) 회원 20여 명이 장천교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EM흙공은 EM발효액을 황토와 발효촉진제 등과 함께 섞어 만든 공으로, 만든 후 숙성시키면 하얀 곰팡이가 피며 발효된다. 발효된 공은 하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을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되며, 악취 제거, 부패 방지에도 탁월한 기능을 한다. 


낙동면 새마을부녀회 박순점 회장은 “흙공이 장기적으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에 만든 흙공을 던짐으로써 우리 시 하천이 조금이나마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깨끗한 낙동강을 만들기 위해 EM 흙공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낙동면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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