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경로당 소화기 교체 및 사용 방법 안내
“경로당 이용자 소화기와 함께 안전 화재 예방 한다.”
기사입력 23-05-24 08:31 | 최종수정 23-05-24 08:31
▲채인기 계림동장이 경로당을 찾아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계림동)
[로컬기자-김상우]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5월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16개소에 대하여 소화기 교체 및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였다.
기존에 각 경로당에 소화기 2~4개 비치되어 있었으며, 이중 내구연한 만료 및 노후(불량) 소화기 34개를 교체하고, 이용자 대상으로 소화기 잠금장치 해제 방법 안내 및 관리요령 등 화재 없는 안전경로당 소방교육을 하였다.
경로당 이용 회원 한 분은 그동안 소화기를 보면 무서워 관심이 없고, 모퉁이에 두었는데 앞으로 소화기도 깨끗하게 관리하며 수시로 초록색에 핀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화재시 사용 방법으로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는다→바람을 등지고 불 쪽으로 노즐을 향한다→손잡이를 움켜쥔다→분말을 골고루 쏜다 는 안내로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겠다”라고 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질 만큼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로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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