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 사과적과작업 일손돕기 나서
기사입력 23-05-19 07:59 | 최종수정 23-05-19 07:59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은척면에서는 5월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은척면 봉중리 소재의 농가에서 사과재배농가 적과작업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과적과 작업에 일손이 부족한 부녀자 농가의 일손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은척면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복지과, 은척향우회, 은척농협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에서는 “적과 시기를 놓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 아침부터 찾아와 자기 일처럼 이렇게 도와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남정억 은척면장은 "짧은시간 농촌일손돕기 였지만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느낄수 있는 보람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늘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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