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외남면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기사입력 23-05-09 08:45 | 최종수정 23-05-14 20:42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외남면(면장 강주환)에서는 5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상주곶감공원 외부주차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면민과 출향인사 등 1,00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3년 어버이날 효(孝) 사랑 큰잔치 및 제10회 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외남면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체육대회 및 어르신경기,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되었다.
어버이날 효(孝) 사랑 큰 잔치 및 체육대회에서 오전에는 16개 마을별 제기차기, 투호경기, 고무신 과녁 맞추기, 훌라후프, 힘고누기 5종목의 경기 및 어르신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으로 고된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복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동성동, 어버이날 이영자 씨에게 효행 표창 수여 23.05.09
- 다음기사제16회 청리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