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소외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
기사입력 23-05-31 08:05 | 최종수정 23-05-31 08:05
[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신흥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는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진)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비롯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삼계탕, 김 등의 반찬은 신흥동 관내 장애인, 한 부모,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자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우리 신흥동 적십자에서 조그마한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으로 기운을 차리시고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소외된 이웃이 더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수고하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사랑을 담은 반찬을 받으신 분들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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