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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면, 영농철 농촌일손 지원 나서

기사입력 23-05-25 08:02 | 최종수정 23-05-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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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이안면(면장 조점근)은 봄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김○○, 73세)를 찾아 5월 24일(수) 영농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4월 저온피해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안면 양범리의 자두 재배농가의 요청에 따라 이안면 및 상주시 건축과 직원 등 15명이 열매솎기(적과작업)를 지원하였다. 


인력지원을 요청한 농가는“일손을 구하지 못해 시름이 깊었는데 적정시기에 맞춰 일손을 도와준 직원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5․6월은 과수 적과 및 봉지씌우기, 양파‧마늘 수확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영농인력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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