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스마트팜형 공동나눔텃밭, 지역 주민‘큰 호평’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으로 조성
▲계림동 나눔 텃밭(상주시 계림동 제공)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뉴딜 활성화계획(주거지지원형)의 일환으로 냉림동 146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팜(식물공장)형 공동나눔텃밭이 사계절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관내 경로당 등 노유자 시설에 기부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종 나눔 행사를 여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은 2019년에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34억 원(국비 80억, 도비 1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계림동 일원에 추진한 사업이며, 그 중 계림동 공동나눔텃밭은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사계절 수확이 가능한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으로 조성되었다.
현재 공동나눔텃밭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김준호 위원장과 고영미 등 회원들을 중심으로 계림동도시재생주민위원회 이웃사촌봉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사계절 신선한 채소를 생산하여 관내 경로당 및 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등 노유자 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수경재배 모종세트를 제작하여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교류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으로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견학 및 체험학습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동나눔텃밭이 본연의 조성 목적대로 잘 이용되어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교류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하고,“운영과 관리에 힘쓰시는 이웃사촌봉사단원들과 이웃사촌복지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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