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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함창읍 ‘역전감자탕’「복지의 달인 22호점」 선정

취약계층에 매월 8만원 상당의 식사 제공

기사입력 24-01-26 08:18 | 최종수정 24-01-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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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준하, 장일규)는 25일(목) 14시 함창읍 ‘역전감자탕’을 ‘복지의 달인 22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함창읍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복지의 달인’은 관내 업소로부터 매달 식사이용권 및 식품을 기부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며, 기부한 업소에는 ‘복지의 달인’ 현판을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을 가진 업소 22호점 ‘역전감자탕’은 1월부터 매달 저소득층 2가구에 8만원 상당의 육개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2호점 선정과 더불어 함창읍 맞춤형복지팀은 2024년 ‘복지의 달인’ 사업을 재개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역전감자탕’을 운영하는 박재순 씨는 “최근 함창읍에 ‘복지의 달인’이라는 나눔 사업을 알게 되었고 지역 내 많은 업소들이 좋은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온정을 함께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더욱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의 달인’ 참여자들이 더욱 증가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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