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관내 홀로 설명절 보내는 이웃에 후원 물품 전달
기사입력 24-02-13 07:58 | 최종수정 24-02-13 07:58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내서면(면장 윤태경)에서는 8일 내서면 행정복지센터, 내서면 이장협의회, 내서면 농업경영인회, 내서면 의용소방대의 후원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 16명에게 선물 세트(생필품, 김, 쌀)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족 없이 외로운 설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내서면 행정복지센터, 내서면 이장협의회, 내서면 농업경영인회, 내서면 의용소방대에서 함께 마련하였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으신 김○○ 어르신은 “이번 설 명절도 혼자 보낼 생각에 우울했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시고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설을 보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태경 내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설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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