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읍면동소식

북문동, 행복전달프로젝트“밑반찬이 찾아갑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 속 저소득가구에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4-02-08 08:18 | 최종수정 24-02-08 08:18

fe3e47d48830b3b7e5fe2a42e62a1a8c_1707347881_0304.JPG
 

[로컬기자-김승호] 북문동(동장 신종원)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월 7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가구당 1세트/50,000원)를 전달하였다.


지원 대상은 고령화와 가족해체로 인해 명절에도 홀로 생활하며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인 중장년가구이며 연휴기간 동안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달은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밑반찬을 지원함과 동시에 대상가구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원 북문동장은“정성이 담긴 밑반찬으로 설 연휴 동안의 쓸쓸함을 달래고 마음 따뜻해지는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발굴해 지원하는 등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