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의 미래, 아동·청소년을 위한 훈훈한 나눔
나누리영농조합법인, 초중고 예비입학생에게 책가방 등 후원
기사입력 24-02-07 08:40 | 최종수정 24-02-07 08:40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함창읍 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오춘환)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4년 취약계층 초중고 예비입학생 6명에게 20만원 상당의 물품(운동화,책가방,모자등) 구입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예비 신입생의 새로운 첫걸음을 응원하고, 아이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춘환 대표는 “이렇게 좋은 사업을 통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나누리영농조합법인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의 보살핌 속에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남원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24.02.08
- 다음기사㈜일성탄소, ㈜백석화학 이웃돕기 쌀과 라면 기탁 24.02.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