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적십자봉사회,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실시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4-02-07 08:36 | 최종수정 24-02-07 08:36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외서면(면장 정원용) 적십자봉사회(회장 노성자)에서는 2월 6일(화) 회원 15여 명이 모인 가운데 외서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떡국떡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했다.
외서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빨래봉사,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노성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올 한해도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외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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