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복이엔씨 권오봉 대표, 설날 맞아 소고기 50박스 기부
기사입력 24-02-06 07:40 | 최종수정 24-02-06 07:40
[로컬기자-김승호] ㈜우복이엔씨 권오봉 대표는 지난 1월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 소고기 50박스를 신청하여 2월 5일(화)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로 보내왔다.
권오봉 대표는 상주시 화북면 출신으로 1999년 건설회사 ㈜우복이엔씨를 설립했으며,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 12대 회장이다.
권오봉 대표는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단 하루도 고향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며 살아왔었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부족하지만 설날에 소고기 드시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겸손한 말을 전했다.
송봉섭 면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권오봉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북면민들이 골고루 나눠서 넉넉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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