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
설 앞두고 떡국떡 40세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4-02-05 08:11 | 최종수정 24-02-05 08:11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협의회장 성인제, 부녀회장 안영숙)는 2월 2일(금) 화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재용)에서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떡국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서면 새마을 남․여지도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40가구를 방문하여 설명절에 떡국을 해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을 가구당 2kg씩(총 백미 80kg)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성인제, 안영숙 회장은 “새마을의 상징인 새싹처럼 작은 나눔이 사랑의 새싹이 되어 우리 마을을 더 크고 든든한 나무로 만들 수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 간 훈훈한 정이 넘치고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별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솔선수범하여 이웃 사랑의 새싹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나눔 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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