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폐농약용기 특별수거 실시
기사입력 24-03-18 08:01 | 최종수정 24-03-18 08:01
[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중동면(면장 윤해성)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정호, 부녀회장 조옥자)에서는 3월 15일 새마을 남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 폐농약용기 특별수거 활동을 펼쳤다.
폐농약용기는 농가 자체적으로 수거·보관·운송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무단 소각 및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가 많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마을별 폐농약용기를 수거 및 분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농준비에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수거한 폐농약 용기 약 2,000㎏은 3월 20일 한국환경공단(성주중간처리사업소)으로 일괄 운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이번 폐농약용기 특별수거 활동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중동면의 농촌환경 보전과 청결한 중동면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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