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영농준비를 위한 환경정비 실시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함에 쌓인 폐비닐 처리 등 환경정비 시행
기사입력 24-03-15 08:20 | 최종수정 24-03-15 08:20
[로컬기자-김승호] 3월 14일 오전부터 외서면 마을주민들은 겨우내 쌓인 폐비닐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위한 준비에 분주했다.
특히 가곡리 마을주민 30여 명이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영농 폐비닐 및 재활용 적치장에 쌓인 폐기물을 분류‧정리하여 폐기물 수집업체에 1톤 트럭 3대 분량을 처리했다.
한편 한평생(40여년) 마을을 위해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신희순 가곡부녀회장은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정비 활동을 지도하는 등 주민들이 의기투합하여 환경정비를 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영농 준비에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마을주민들을 보며 깨끗해진 동네보다 더 아름다운 외서면민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가곡리의 활동을 시작으로 전 이동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외서면 가꾸기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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