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 고동람장학회, ‘출산장려 지원사업’ 시행
기사입력 24-03-26 08:11 | 최종수정 24-03-26 08:11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함창읍 고동람장학회(회장 문준하)에서는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 증가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상주시 함창읍을 주민등록 주소지로 정하여 출생 등록한 아동의 부모에게 출생신고 시, 출산 축하금으로 상주화폐(지류형)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출생한 아동의 부 또는 모이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올해 함창읍에 출생 등록한 총 8명의 출생아 가구가 즉시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받게 된 한 출생아의 부모는 “함창읍에 출생등록을 하니 더 많은 출산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준하 고동람 장학회장은 “저출생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에 우리 지역에서 출생은 지역민 모두에게 값지고 기쁜 소식이다. 출산가정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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