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반찬 전달
기사입력 24-04-25 07:50 | 최종수정 24-04-25 07:50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에서는 4월 24일(수)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취약계층은 남원동 맞춤형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와 식사 해결을 위한 10여종의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향후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고 몸이 불편하여 식사 준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반찬으로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대상자분들이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통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주위를 면밀히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폐농약 용기 집중 수거 24.04.25
- 다음기사이안면 환경감시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24.04.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